내일부터 cool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이라는 책이랑 미움받을 용기 책 읽었다
미움받을 용기는 문장이 쉬웠고 굉장히 쿨 하다? 마음이 시원해졌어요
제가 그동안 내면아이책이랑 상담을 받았을때 어린시절의 기억, 부모님, 과거 가 중요하고 지금까지 영향을 주는구나 느꼈는데.
이 책에선 아들러 (?) 심리학이라서, 과거랑 상관없다 하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영향을 주는것같아요..(?)
힘든 분들 보면 과거에 가족들이나 환경이 안좋더라고요
요새 오은영선생님나오는 금쪽이 뭐지 제목은 모르겠는데 연예인들 상담 나오는 프로그램 가끔 봐요 정말 놀랄정도로.. 너무 맘 아프더라고요
가족의 폭력이나, 가스라이팅? 너무 심한 통제, 등등 정말 대단한건
그런 환경에서도 멋진 사람들이 되었다는거죠..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제가 밑에서 더 쓸게요.
ㅡ
호오 어쩌고 저거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상담할때 선생님이 이책 얘기했던것 같기도 하고(너무 기억이 안나서 아닐수도 있음)
내용은 어.. 대충 말해볼게요 책도 대충 읽었어요
어떤 상담사가 있는데 치유를 어떻게 하냐면, 상담사가 본인이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들을 마음속에서 되뇌이면 신기하게도 내담자들이 좋아진대요
되게 신기하고 근데 제가 하루? 정도 자기 전에 이 말을 마음 속에서 생각했더니 (꿈에서도 나온거 같음)
결과적으로 좋았어요! 그리고 말할때도 고맙다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더라도요 저는 원래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런말을 많이~ 쓰는 사람이긴 해요
근데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안 썼는데 , 아무튼 계속 생각하다보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이런 시각.. 프레임?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면 좋을 거 같긴 해요.
그리고 이런 적도 있었어요 제가 달라지니까 남도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맞는거 같아요.
세상은 여러가지가 있다면, 내가 보는 시각에 따라, 사람들마다 각자의 세상은 다 다를거에요.
책에서 과학적으로 설명이 있었는데, 세상의 정보는 너무 많은데 인간이 한번에 받아드리는 양은 작잖아요
아 그렇구나 하고 딱 이해가 되더라고요.
내가 사랑의 시각으로 살아간다면, 사랑의 세상을 살 수 있겠죠
그래서 사고방식이 중요한거구나 하고..
뭐가 되는 마음이 따듯해지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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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내용을 노트에 필기해놨는데.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리를 여기서 한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대부분 제가 아는 내용이더라고요,,!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이건 내 글제목 위곤체인지가 딱 생각나더라
제가 그때 그말에 되게 꽂혀있었는데, 노래듣는데 그 가사가 되게 와닿더라고요. 제가 그때 변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반말로 해야겠다ㅎ
답은 스스로 구하는 것; 이건 상담사들이 이렇게 생각할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힘들다는 사람들 위로해주고 싶은데. 결국은 답은 스스로 구하는거잖아요. 아무리 답은 이거고 이거다 이렇게 말해도 본인이 그걸 언제 깨닫는지가 중요한거니까..
열등콤플렉스;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우월콤플렉스; 강렬한 열등감 때문에. 예) 브랜드, 반장친구
불행자랑;
우월콤플렉스는 명품 브랜드 같은거 집착해서 입는 사람들 있잖아요 명품 입으면 자기가 그만큼 우월한 존재인거처럼 느껴지니까.
아니면 내 친구가 반장이야 내 아는 사람이 재벌이다 이런거.
불행자랑은 말그대로 불행한걸 자랑한다는거고요. 저는 불행포르노가 생각났어요.
열등콤플렉스 뭔지 까먹음;;
권력투쟁; 싸움거는데 말려들지 말라고 했음 그사람은 그냥 싸움해서 자기가 힘쌘거 자랑하고 싶어하는거라고. 몸싸움말고 화내고 그런것도.
분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라는걸. 화 안내고 대화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였다
그리고 화가 화나서 화나는게 아님 그냥 자기가 원하는게 있는데 그걸 이루려 화라는 수단을 사용하는거임 예를 들어 밥안준다고 막 화내고 !!
그게 뭐임 밥을 달라는 뜻이지 그러면 화안내고 밥달라고 말로 하면 될것을
행복해질 용기; 불행한게 아니라 행복해질 용기가 없는거래
인생의 과제; 자립,협조 /내게 능력이 있다, 사람들은 친구다
일 교우 사랑
일도 해야되고 친구도 만나고 사랑도 다 해야 제대로 사는거다..
사람을 적으로 보지말고 친구로 보기.
내게 능력이 있다 생각하기.
자립하고 사회에 같이 살기.
공동체 감각 -이거 알아 세계가 하나인걸 알지
수평관계 , 칭찬x 야단x 지원o 용기부여 타인평가하지않는것
-칭찬안하려고 노력해야겠다 타인평가는 안하는데 엄청 한다
자기에 대한 집착-> 타인에 대한 관심
- 이거 좀 신기하고 처음알게된? 건데. 자기가 힘들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에 집착하는거임 자기만 생각하는거임 그래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돌리래
나도 요새 자기자신만 생각했음 그래서 노래 가사 보면 내가 힘들다 하는 사람은 관심이 자기자신인거고 집착임
이거 되게 중요한거같음 래퍼들 자아강한데 남들한테 관심가져야함
자의식과잉이래
길잡이별 길잡이별 하나 있고 길을 가라고
자기수용-이거 내가 했었지. 못난 나도 사랑하기로 했었지
긍정적포기;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할 수 없는 것
용기
타자신뢰 - 남을 오지게 믿어주는것. 그래 믿을게
배신; 타인의 과제 - 배신은 타인의 일이니까 내알바아니래.. ㅋㅋ
믿을 것인가 의심할 것인가- 나는 믿으며 살아가기로 했어..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삶- 내가 그동안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삶을 살아왔음 일도 안하고 사람도 안만났음. 그리고 사람만나면 상처받고 안만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그래서 평화로움 근데 심심함 삶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그래서 상처받더라도 사랑해야하는걸 알고 있었어
타자공헌
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춤 -제가 춤추자는 글도 썼었는데. 그게 생각났음 그리고 그 ,, 노창노래 중에서 춤추자 라는 그런 노래도 있잖아요
세계는 단순하다
인생 또한 그러하다
-단순하다 생각하니 진짜 단순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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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내가 살기 위해서 ..
널 너무 사랑해서
:이거는 금쪽상담소 보다가 알게된건데..
"덕질하다가 ptsd 걸린 사람, 그게 바로 나"
이런 제목이 떠올랐음.
읽어보니 ptsd 까지는 아닌것같은데. 제가
세상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었거든요,
그리고 말랑말랑 해졌다고 표현도 했었고,
뭔가 뛰어내려도 안 죽을 거 같고,
너무 세상이 가짜같이 느껴지고
저 그래서,. 그게 진짜 인줄. 아 세상이 원래 이런거구나.
근데 네이버보니까 노이로제 증상이 그렇다고 해서
아 그렇군 했죠.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구나.
그리고 지금은 현실이 현실같이 느껴지네요.
근데 그게 내가 살려고 그렇게 되었던거구나.. 하고..ㅜㅜ
현실이 현실이라면 제가 너무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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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열등감도 우월감도 안느끼는.
이런사람과 결혼해야하는데 어디서 뭐하냐
그리고
자유는 미움받을 용기 라고..
내가 자유롭게 하면 미워할수도 있어
뭐더라. 내 행동하면 10명중에 1명은 나를 싫어하고 2명은 좋아하고 7명은 관심없대. 그 1명한테 신경쓸거야 날좋아하는 2명한테 신경쓸거야 아님 7명한테 신경쓸거야
내가 노래 불렀는데 그동안 잘 부르려고 애썼어
근데 자유롭게. 내가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니까.
진짜 너무 재밌고 좋았음 그걸 보고 싫어요 누르고
미움받을 수 있지만.
나는 미움받을 용기 이제 있다..
이런 글도 마찬가지. 내 쓰고 싶은대로 쓰면 싫을 수 있지만
나는 자유롭고 너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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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효신의 goodbye라는 노래 들으니
종현이에 대한 마음은 많이 그거 된거같다
예전에 방탄 노래 중에 save me 라는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그거랑 연관되는 노래가 i'm fine 인데 그당시에 그노래를 못들었다
가사에서 괜찮아 라고 하는데 , 나는 안 괜찮아서 못듣겠더라.
근데.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우연히 그노래를 듣는데.
그때는 들을 수 있겠다라는걸 알고. 눈물이 펑펑 났다.
나 괜찮구나 하는 마음이 너무 슬펐다.
괜찮지 않고 싶은 마음과 괜찮고 싶은 마음이 둘 다 있었다.
아무튼 예전을 생각해보니, 매일매일 울었었지
떠났다는 걸 인정 못했다.
좋아하는 가수. 좋아한다. 말할때도 현재형으로 말했었다.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는게 너무 지쳐서 생각을 아예 하지 않기로 했다 우는건 그만하기로 했다
잊어버리기로 했다
근데 그건 억지로 참고 있는거였다
죽었다 라고 소리내서 말하면 눈물이 났다
온몸으로 거부했다
세상이 가짜같았다 게임 속 영화 속 같았다
뛰어내려도 안 죽을 거 같았다
현실이 사라졌다
그게 내가 살기 위해서 그런거라니.
노래를 듣다가 못듣게되고 다시 듣게 되고
지금도 노래들으면 눈물나는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목소리다
노래는 너무 좋고 너무 잘한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그대가 그립다
보냈는지 보내고 있는 중인지
떠나보내야한다고 그러대
Goodbye 라는 말
하기까지
너무 혼란스러워
진짜 졸라 힘들었어
덕질을 왜 했지
그 대가가 너무 가혹하다
근데 너무 행복했다
그래 딱 그만큼
아픈거니까.
으아아아
난 이제 쿨하게 살거야
잘가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