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과거

오랜만에 글쓴다 !
최근에는 과거일? 어린시절, 10대 시절, 예전에 내가 뭘 좋아했는지 그런걸 생각하고 있어
그냥 아마도 내면아이 그 책? 읽고 그때부터 생각해보는 것 같은데.
굳이 노력하려고 안해도 그냥 요새는 예전 생각이 든다.
오늘 든 생각은, 내가 카드캡터 체리 만화를 어렸을 때 좋아했었는데. 애니메이션이 tv에서 방영되었거든
거기에 청명이오빠라고 나오는데, 내 첫사랑이야.. ㅋㅋㅋ
검색해보니까 ab형이래. 그런데 내가 이상형이 ab형이었거든 예전부터.
이런 생각이 딱 들었어. '아 청명이오빠가 ab형이었구나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ab형을 좋아하게 되었나..'
아무튼. 그리고 안경쓴 사람도 취향인데, 그리고 청순한? 다정한 사람도..
모두 청명이오빠..를 좋아해서 그랬던걸까??
청명이오빠가 내 삶에 엄청 영향을 준것이지.
뭐 그렇겠지. 사람은 다 그런건가..?
카드캡터 체리에서 지수를 좋아해.. 그냥 왠지 좋아..
그리고 소품샵에 갔는데, 청명이오빠 사진이 있어서 사봤어. 물론 그 도진인가? 체리오빠랑 같이 있는 사진이었지만..ㅜ
지수사진은 없어서 아쉬웠다.

그냥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좋아하는 걸 찾고 있는 중이다.
핀터레스트 앱을 하는데, 생각나서. 지수 검색해서 카드캡터체리 지수 사진 저장해놓고.
지수 지수 하다보니, 블랙핑크 지수가 생각나서 ㅋㅋ 검색해보니 너무 예뻐서 저장해놓고.
(핀터레스트 얘기는 좀이따가 더 쓸게)
내가 중1때부터 avril lavigne을 엄청 좋아했어. 내한공연도 2번인가? 가고
진짜 미치게 좋아했어. 미쳤었어. 학교갔다오면 컴퓨터켜고 카페들어가서 파파라치사진? 매일매일 봤어.
그리고 운동화 입은 패션. 내 눈엔 너무 멋지고 예뻐보였고. 다 따라서 사고 싶었고,(나이 어리고 돈도 없고 작은 도시에 살아서 따라 사지 못했지만) 나도 그렇게 입고 싶었고.
너무 멋있어 보였어. 내 우상이었어. 그리고 진짜 매력에 빠져빠져 헤어나오질 못했어
지금도 좋아.. ㅋㅋ 그정도는 아니지만. 20살되고 10대 내내 에브릴 라빈이었다면, 20대는 샤이니에 빠져서
방학때 내가 일기를 써봤는데, 방학 내내 샤이니를 하루도 검색 안한 날이 없더라..ㅋㅋㅋ
정말 너무 좋아했어... 지금도 좋아.. ㅋㅋㅋ
아 그리고 원피스 만화책을 다 읽으려고 샀는데, 읽기 귀찮아서 ㅎㅎ 그래도 다 읽어야겠어.
10권정도 남은것같은데 중간부분이야 오늘 1권읽었어 73권이야..
재밌는데, 요새는 만화책을 잘 못 읽겠어. 글이 너무 많은가..?
어렸을 때는 그림을 본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글만 읽고 있더라 내가.
그림을 안 보고. 그래서 읽고 다시 보면, 이런 장면이 있었나 하고.
그림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 루피는 나한테 영향을 많이 준 사람이야.
뭔가 항상 루피를 생각하면 용기가 생겨. 되게 멋지다고 생각해.
긍정적임과 .. 선입견 같은게 없는것 같아. 적에게도 ' 내 동료가 위험해 지금 좀 도와줘 '이렇게 말하고
뭔가 여러가지로 멋진 캐릭터야.

과거에 있었던 일은 생각하지 않아. 뭔가 전생의 일처럼 되게 멀게 느껴져.
초딩때 날 괴롭했던 여자애들도 용서했고, 안준영도 용서했어 ( !!! )
그냥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 다 용서했어.
해결책은 용서하는 것이래. 복수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야.
그리고 미워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처벌이 되었고. 내가 미워한다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그냥 나는 용서하고 마음이 편하다.
몰라 암튼. 그리고.. 체리필터. 트위터에 검색어 올라왔길래
오랜만에 체리필터 노래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잘 쓰셨더라ㅜㅜ
진짜 천재야.. 글도 잘쓰고 노래도 돌고래소리낸다. 진짜 잘 불러
최고야.. 팬?은 아니지만 노래 들었었던것 같은데 내가 락?을 좋아했던것같아
랩도 좋아했고. 자우림도 들었었고. 맞아 나 락 좋아했던 것 같아.
자세하게 10대 때를 생각해보진 않았어.
핀터레스트 얘기를 해볼게
아 너무 복잡해서 쓰기 싫어 ㅋㅋ
그냥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잘 모르겠어
요새는 검정색옷 입는게 싫어 검정색이 싫어 컬러풀한게 좋아
나는 엄청엄청 게으르고 그게 내 단점인데,
어렸을 때부터 집에 혼자있고 그래서 누가 나한테 뭐라고 안해서 그런가?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요새는 티비보는것도 귀찮아 드라마 영화보는것 귀찮고
책도 귀찮고 음악은 가끔 듣고 유튜브보고 근데 유튜브재밌는게 없엉
요새 곰인형이 좋아 곰인형사고싶어.. 케어베어
이것도 생각해보니 내가 처음 받은 선물이 (그전꺼는 기억안남) 초1때 곰인형받았었어
그후로 곰인형, 큰곰인형, 강아지인형 2개, 돌고래인형, 또 뭐있었지?
애착인형?은 아니었어. 인형이 낡거나 새인형이 가지고 싶으면 그냥 미련없이 바꾸었어
그냥 새인형생겨서 좋다 이거고 낡은 인형은 그냥 버리고
근데 지금 있는 인형이 2개 있는데, 잘때 안고 자는 인형인데
이건 뭔가 애착이 있는 것 같아. 엄청 소중해
그래도 너무 낡으면 보내줘야지..
투바투 입덕해서. 근데 그냥 음악만 들어. cd는 사고싶은데 보고 나중에 사고싶어
케어베어 다 갖고 싶어.. ㅋㅋㅋ 그리고 뭐 너무 tmi를 쓰는것같다 ㅋㅋ
파파레서피 좋아. 가지. 폼클렌징 .. 몇개째인지 모르겠어. 당근패드도 좋아
근데 다른건 나랑 안맞는듯 ㅋㅋ 가지 머드팩도 좋아서 구입했어
가지 폼클렌징이 진짜 나랑 잘맞아.. 평생 쓰고 싶다..
아그리고 이건 그냥 추천인데 헤드앤숄더 샴푸 최고존엄.. 비듬때문에 환장했었는데
내가 어렸을 때도 비듬때문에 고민했던 시기가 있는데 그때 지식인인가? 추천받고 헤드앤숄더샴푸 사서
비듬없어졌었는데. 이번에도 한번 사봤는데. 바로 없어지더라.. 미쳤어그냥
샴푸이름이 너무 근본이야. 헤드앤숄더. ( 어깨에 비듬떨어지는거 막겠다고 예전에 광고 그런거했었는데)
이름부터가 그냥 너무 최고야..
그리고 세타필 바디워시 샀는데 좋음!! 그리고 샘플로 크림도 받았는데 이것도 나랑 잘맞음
근데 이거말고 수분크림 다른 거 샀어 ㅋㅋ(너무 궁금해서. 닥터지꺼 샀어) 세타필 크림은 겨울되면 사야겠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썬크림 쓰는데 좋아. 지금껏 쓴 썬크림중에 제일 좋은것같아
아무튼 갑자기 추천을 하고.. (광고 아님)
가그린도 쓰는데 가그린 제로가 좋아. 그리고 무슨 외국꺼 안따가운거 있다던데 그거 나중에 사봐야겠어
리스테린도 주황색으로 샀는데 미쳤어 (따갑고 향도 이상해 자세한건 모르지만 먹으면 죽을듯 ㅋㅋ)
(아마 안죽고 위세척하겠지만..)
갑자기 내가 뭘한건지..? ㅋㅋㅋ
쓰다보니 별이상한 얘기 다 썼네
아무튼. 아맞다 뱃살때문에 짜증나.. 어떻게 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