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짝이던 눈이 어느새 바래져가는 걸 날 다시 웃게 하는 네 미소 어린 날로 다시 돌아가 아직도 설레 또 한 번 더 설레네 네가 웃으면 온 세상이 빛을 내 부드러워 하얗고 또 무지개 색깔 모든 색깔로 다가와 너는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어 우리 빛났던 날들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 아주 오래전에 그 세상이 나의 세상임을 알았어 아무것도 몰랐던 그저 사랑에 빠진 소녀는 말할 뿐이야 너를 사랑한다고 빛나는 두 눈 아름다운 마음 모두 따스한 햇살이나 고요한 달빛 모두 좋아
아악 -! 미끄덩 네가 잡아주지 않았으면 나 미끄러져 죽을뻔했어 진짜 다행이다 휴우 여기도 비춰봐 그래도 휴대폰이 있어서 다행이야 붉은색 인테리어구만 난 민트색이 좋은데 같이 가 -!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네 이 고래는 우리가 걸어 다니는 게 느껴질까 궁금하네 응 지금은 밤이야? 응 지금은 낮이야? 컴컴하니까 시간을 모르겠어 그래도 너랑 함께여서 좋아 흐음 그래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지만 오히려 잘 된 건지도 몰라 고래가 우리를 그곳에 데려다줄 거야 잘못해서 우릴 삼키긴 했지만 먹을 생각은 아니었을 거야 어 눈부셔 빛이 들어와 으아악 조심해 내 손 놓지 마 고래가 우리를 뱉고 있어 어 여기는? 아틀란티스?! --- 뭐 광야라고?? --- 나 그때 진짜 광야인 줄 알고 속았잖아
넌 정말 놀라워 좋은 의미는 아냐 다르다 생각했지만 상상도 못했어 연락도 없고 만나지도 않는 게 어떻게 사랑이야? 나 없이도 잘 사는 너는 계획적이야 그곳으로 달려가는 너 네 미래에 내가 있니?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만 사는 나 내일만 아는 너 우리가 최고로 좋은 궁합이라며 왜 나는 힘든 건데? 달라서 멋져 보이는 거야 난 너처럼 설명 못해 대신 귀 기울여 들어줄게 특별하고 유일하다 믿었던 내가 그저 한 유형이었어 로봇 같은 네 속을 알아버렸어 누구보다 진심을 바라는 것도 사람보다 강아지에 가까운 나를 왜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아 겉과 속이 같은 나를 알아본 거야 너의 수줍은 웃음이 좋아 네게 작은 위로가 되길 내가 하는 말 다 진짜인걸 너는 알잖아 너랑 싸우고 싶지도 않고 화내기도 싫어 내가 많은 것을 요..
이곳은 사람이 많아 나무도 많아 다들 행복해 보여 웃고 있잖아 나는 웃지를 않네 꽃이 피고 휘날려 혼자여도 괜찮다는 너의 말 그래 나도 괜찮아 혼자여도 함께여도 뭐든 좋아 잘나가는 세상의 왕이 되고 싶은데 나랑 잘 안 맞아 규칙적이고 자유로운 게 좋아 뭐든 반반이 취향이야 너에게 힘이 된다면, 위로가 된다면 바랄게 뭐가 있니 그저 날 나쁘게만 기억하지 말아 너는 노래를 만들고 가사를 써 그리고 불러 응 그래 그거 싱어송라이터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나는 누구를 원하나 몰라 몰라 나랑 친구할래? 친구가 되어줘요 같이 즐거워하자 같이 울어버리자 네가 힘들 때는 입 닫고 네 얘기를 들어줄게 너는 그저 나를 안아줘 100% 믿어줄게 200% 사랑할게 솔직한 네 편이 되어 그렇게 먼 훗날까지 네 옆자리를 봐 멋진 ..
yes24 북클럽 했는데 좋네요 한달무료체험이던가? 책을 대충 읽는 편이라.. 그냥 대충 봤어 먼저 구입한 것은 1. 놓아버림 - 데이비드 호킨스 이 책 좋아요.. 2. 리얼리티 트랜서핑 이것도 1권은 샀는데, 2,3권은 이북으로 읽음 이거는 되게 옛날에 읽어서 언제 읽었는지 모르겠음 좋아요 나는 리얼리티트랜서핑 책들 좋아함 3. 마의 산 - 토마스 만 마의 만 - 토마스 산 (???) ㅋㅋㅋ 그냥 갑자기 헷갈려서 대충 봤는데 너무 좋고 (?) 너무 공감이 가서 너무 신기했음 이 책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적절한 시기에 읽은게 너무 신기해 4.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이것도 좋아 5.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프랭클 이 책은 진짜 모두들 읽어야 해 진짜 최고 좋아. 근데 조금 ..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이라는 책이랑 미움받을 용기 책 읽었다 미움받을 용기는 문장이 쉬웠고 굉장히 쿨 하다? 마음이 시원해졌어요 제가 그동안 내면아이책이랑 상담을 받았을때 어린시절의 기억, 부모님, 과거 가 중요하고 지금까지 영향을 주는구나 느꼈는데. 이 책에선 아들러 (?) 심리학이라서, 과거랑 상관없다 하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영향을 주는것같아요..(?) 힘든 분들 보면 과거에 가족들이나 환경이 안좋더라고요 요새 오은영선생님나오는 금쪽이 뭐지 제목은 모르겠는데 연예인들 상담 나오는 프로그램 가끔 봐요 정말 놀랄정도로.. 너무 맘 아프더라고요 가족의 폭력이나, 가스라이팅? 너무 심한 통제, 등등 정말 대단한건 그런 환경에서도 멋진 사람들이 되었다는거죠..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제가 밑에..
루키루키 하 루키루키 죄,, 송해요 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독후감 써볼게요 내 말투는 너무 남들이 본다는 느낌이 들게 해요 을 최근에 다 읽었어요 :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올해 를 다 읽었는데, 스토리가 비슷하고 좀 그래서 (세계관이 같다?는 아니지) 아무튼 양을쫓는모험이 먼저나왔으니까 태엽감는새는 그걸 좀 확장해서 쓴 느낌이 들어요 네즈미 라는 캐릭터가 넘 좋아요 아 이책 좀 대충읽어서 1권은 대충읽어서 다시 읽어봐야해요.. ( :를 읽었는데 네즈미가 나오는데 네즈미가 일본어라 쥐? 책에서는 쥐라고 나오는데. 양쫓모에선 네즈미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이게 하루키의 첫 책인데. 나는 이 책 너무 좋아해요! 이책도 대충읽었는데 문장이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쵸? 청춘의 그런게 다 담겨져 있는거 같아요 나는 ..